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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기초연금 부부감액 제도가 폐지됩니다. 부부가 함께 살면 연금이 깎이던 구조가 없어지며, 노인 가구의 실수령액이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신청 대상부터 인상 금액까지 지금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연금 깎이지 마세요! 부부감액 폐지"
✅ 연금 부부감액, 왜 문제가 되었을까?
그동안 기초연금을 받을 때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바로 '부부감액 제도'였습니다. 단독 가구는 최대 32만 3천 원을 받지만, 부부가 함께 받을 경우 20%가 깎여 1인당 약 25만 원 수준만 지급됐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소득 조건이라도 혼자 살면 더 많이 받고, 부부가 함께 살면 연금이 줄어드는 역차별 구조였죠.
이 때문에 형식적으로 주민등록을 따로 해 두는 ‘위장 단독가구’도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었고, 실제 부부노인들의 생계 부담도 심각했습니다.
📢 2025년부터, 부부감액 폐지 확정!
이재명 정부는 2025년부터 기초연금 부부감액 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 ✅ 대상: 기초연금 수급 중인 모든 부부가구
- ✅ 시행 시점: 2025년 1월부터 순차 적용
- ✅ 적용 방식: 부부가 각각 단독 수급 기준으로 동일 금액 수령
그 결과, 부부가구라 하더라도 각각 월 최대 4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해집니다. 이는 현재 기준보다 월 30만 원 수준의 추가소득이 생기는 셈입니다.
📌 단, 부부 모두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초연금 신청은 각각 해야 합니다.
📊 얼마나 더 받게 될까? (2025년 기준 예상)
유형 2024년 월 수령액 2025년 예상 수령액
단독가구 | 32만 3천 원 | 40만 원 |
부부가구(기존) | 각 25만 원 (부부합산 50만 원) | 각 40만 원 (부부합산 80만 원) |
👉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 추가 수령 가능!
🧾 부부감액 폐지, 어떤 가구가 해당될까?
다음 조건에 해당되면 부부감액 폐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 부부 모두
- 대한민국 국적, 국내 거주
-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이하
- 기초연금 기존 수급자 또는 신규 신청 예정자
✔️ 기초연금은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수급하더라도, 배우자가 기준을 충족하면 함께 수급 가능합니다.
📋 기초연금 신청은 어떻게?
- 방문: 읍면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준비 서류
- 신분증,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 재산 관련 서류(부동산, 금융정보)
진행 절차
- 서류 제출 및 상담
- 소득인정액 조사
- 자격 심사 후 통보
- 매월 25일경 지급 시작
⏱ 처리기간: 보통 1~2개월 소요
💡 이런 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 ❗ 기초생활수급은 안되지만, 수입이 없는 65세 이상 부부
- ❗ 자녀와 별거 중인 저소득 노인 부부
- ❗ 혼자 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 게 손해 같았던 분들
✅ 더 이상 연금 때문에 ‘따로 살아야 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의지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노인 부부의 실질소득 향상
- 위장 단독가구 방지
- 부부 공동체 유지 강화
- 노후 소득 양극화 해소
기초연금 부부감액 폐지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국가가 노인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 마무리: 노인정책, 지금이 전환점
지금까지 기초연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로 살았던 부부, 또는 ‘왜 우리는 깎이는 거냐’며 분노했던 분들께 드리는 희소식입니다.
2025년부터 노인정책 연금 부부감액이 사라지며, 두 분 모두 제대로 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부모님이 해당되시는지 지금 꼭 확인해 보세요!